까망베르 치즈와 함께 곰팡이껍질 치즈의 대표주자를 맡고 있는 브리치즈는 보통 파리 근교에서 커다란 바퀴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. 전통적으로 생유로 만들어지며, 4~10주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칩니다.
부드럽고 밀키하며 약간의 산도가 있어 와인과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치즈랍니다. 까망베르나 끌로미에보다 지방함유량이 약간 높아 부드러운 맛이 더 풍부합니다.
본 마예네 치즈는 프랑스 북서쪽에 위치한 보카주 마예네라고 하는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치즈입니다. 이 지역은 예로부터 프랑스의 우유 생산지로 명성이 높은 곳으로, 좋은 품질의 우유로 만드는 치즈인 만큼 그 품질도 뛰어납니다.
숙성이 진행될수록 맛이 더욱 진해지고 크리미해지는 100% 자연치즈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세요.
브리치즈는 피자모양으로 잘라 그대로 드시면되고, 빵이나 워터크래커와 함께 드시는 것도 어울립니다.
과일, 빵, 크래커, 견과류 등을 곁들여 그대로 드시거나, 통째로 후라이팬에 구워 빵에 찍어드셔도 좋아요.